[뉴스초점] 2021 P4G 서울 정상회의…"탄소 중립 비전 실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세계 각국과 국제기구 등이 참여하는 P4G 제2회 정상회의가 오는 30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2050 탄소 중립 이행 첫해인 올해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라는 점에서 국내외의 큰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한정애 환경부 장관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는 30일~31일 이틀간 환경관련 다자간회의인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회의 주제로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실현"이 선정됐다고 하는데 P4G가 무엇이고 주제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이야기해주신다면요?
회의에선 어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나요? 환경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지난 2018년 덴마크에서 열린 첫 P4G 정상회의 결과 코펜하겐 선언이 채택되었죠. 이번 P4G 정상회의에서는 '서울선언문'이 채택된다던데 어떤 내용이 담길 예정인가요?
국제사회의 화두인 '2050 탄소중립' 선언 달성을 위해 탄소 중립의 기틀을 마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탄소세 도입을 고려하는 국가도 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환경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환경부의 주요 현안 중 하나가 수도권 쓰레기 대체매립지 문제입니다. 현재 대체매립지 선정 작업이 재공모 절차에 들어간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요. 응모 상황은 어떠한가요?
수도권 대체 매립지 조성을 두고 비관적인 전망도 있는데요. 특히 인천시와 서울시, 경기도 등 지자체간 입장차가 상당히 큰 상황이죠.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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